2013년 4월 26일 금요일

교회음악 Plus



 
 
 
 
 
 
 
 

찬양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많은 은혜로운 선물에 대한 감사이다.
다윗의 찬양의 초점은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선행에 있다. 우리는 삶에 대한 불평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로 가득 채운 시편을 통하여 우리에게 이야기하고 있다. 우리의 죄를 구속하여 주심, 우리의 병으로부터 낫게 하심, 죽음으로부터 구원하심, 사랑과 인내로 우리에게 영광의 면류관을 주심, 우리의 요구를 들어 주심, 만족시켜 주심, 공의와 공평으로 우리와 함께 하심 등등.. 우리는 어떠한 거절이나 문제 없이 다 응답 받고 있다.
인생의 어떠한 어려움이 있다고 할지라도 상관없이 과거, 현재, 미래에서 항상 받은 복들을 세어 보아야 한다. 때로는 아무것도 하나님을 찬양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거나 느낄 때, 우리는 시편을 통하여 하나님을 찬양하는 다윗이 열거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들을 꼭 읽어 보아야 한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시103:2)
찬양은 하나님께 구원의 감사를 드리는 것이다.
누군가가 선물을 준다면, 아마 우리는 ‘참 좋은 것이군, 제가 빚을 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선물에 대해 그저 ‘감사합니다.’라고만 말할 것이다. 우리 기독교인들은 얼마나 자주 이렇게 대답을 할까?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구속하여 주신 은혜에 대하여, 선물과 같이 거저 주신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계속 일하시며 돕고 있는 것을 느끼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를 구속해 주신 구속의 선물, 믿음에 대해 우리는 날마다 기쁨과 찬양과 감사로 응답하여야 한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엡2: 8-9)
 
홍동근 / 목사, Music 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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