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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일의 여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지난호까지 통일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 더 나아가서 우리 모두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짚어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그래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인데 그냥 돌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셨던 당부를 이루며 살다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아버지를 잃은, 고아같이 방황하며 아버지를 모르고 사는 영적고아들에게 찾아가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우리를 구속하신 분이 계시고 그 분과 함께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요?
즉 우리의 최종목적은 그 어떤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한 사람을 향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실제로 그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 살아야 하고 우리의 인생을 바쳐야 합니다. 통일의 시작도 과정도 끝도 ‘한 사람’을 얻고 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지난호까지 통일의 본질적인 문제들을 다루면서 더 나아가서 우리 모두의 정체성에 대해서도 짚어본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왔고 그래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인데 그냥 돌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탁하셨던 당부를 이루며 살다 가야 한다는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라고 하신 것이고 궁극적으로는 아버지를 잃은, 고아같이 방황하며 아버지를 모르고 사는 영적고아들에게 찾아가 아버지가 살아계심을, 우리를 구속하신 분이 계시고 그 분과 함께 그 나라에서 영원히 살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리는 것이 아닐까요?
즉 우리의 최종목적은 그 어떤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핵심이, 본질이 무엇인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한 사람을 향하신 아버지의 마음을 품고 실제로 그 한사람을 구하기 위해 살아야 하고 우리의 인생을 바쳐야 합니다. 통일의 시작도 과정도 끝도 ‘한 사람’을 얻고 살리는 것입니다.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통일을 이뤄감에 있어 버려야 할 것
언젠가 잘 아는 한 대표님께서 강의 중에 북한 또는 통일을 생각할 때 우리가 잡아먹어야 할 개 두 마리가 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내용인즉 ‘편견’과 ‘선입견’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웃었는지. 하지만 웃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뼈있는 말씀에 모두들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우리 한반도는 다른 나라와는 달라서 냉전 60여년을 지속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북에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이라고 가르치며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이념 아래 주민들을 똘똘 뭉치게 했고 남한에서는 반공교육을 깊이 있게 하여 북에 있는 사람들은 마치 괴물같이 생긴 것처럼 교육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가 증오의 대상으로 우리는 교육받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적인 교육아래 노예화되어 변질된 우리의 의식구조를 뜯어고치고 될 수 있다면 다 버려야 함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계십니다. 아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영혼, 생각 속에 깊이 뿌리박았던 북한에 대한 잘못된 또는 허황된 생각들은 다 지우시고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북한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바라보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내 지식과 앎에 기인하여 판단하는 가치관과는 전혀 반대의 것입니다. 이 문제를, 이 사건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라는 마음으로 출발해야 하며 그리고 그 기준을 성경의 말씀에 준하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마음을 따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세를 낮추어 들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세상이 하는 소리를 내가 좋아하는 쪽의 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좌^우의 소리를 다 들으며 무엇 때문에 서로 대립하고 있는지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하나님의 시각을 길러내야 합니다.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계속)
언젠가 잘 아는 한 대표님께서 강의 중에 북한 또는 통일을 생각할 때 우리가 잡아먹어야 할 개 두 마리가 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데 내용인즉 ‘편견’과 ‘선입견’이라고 하셔서 얼마나 웃었는지. 하지만 웃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뼈있는 말씀에 모두들 머리를 끄덕였습니다. 우리 한반도는 다른 나라와는 달라서 냉전 60여년을 지속하며 살아왔습니다. 그래서 북에서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도당이라고 가르치며 ‘주체사상’과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 이념 아래 주민들을 똘똘 뭉치게 했고 남한에서는 반공교육을 깊이 있게 하여 북에 있는 사람들은 마치 괴물같이 생긴 것처럼 교육했을 뿐만 아니라 서로가 증오의 대상으로 우리는 교육받고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세상적인 교육아래 노예화되어 변질된 우리의 의식구조를 뜯어고치고 될 수 있다면 다 버려야 함은 많은 분들이 동의하고 계십니다. 아는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과 영혼, 생각 속에 깊이 뿌리박았던 북한에 대한 잘못된 또는 허황된 생각들은 다 지우시고 버리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제 새롭게 ‘하나님의 관점’으로 북한을 그리고 한반도의 미래를 바라보셔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바라본다는 것은 내 지식과 앎에 기인하여 판단하는 가치관과는 전혀 반대의 것입니다. 이 문제를, 이 사건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바라보실까 라는 마음으로 출발해야 하며 그리고 그 기준을 성경의 말씀에 준하여 기도하고 예배하며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마음을 따라 바라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세를 낮추어 들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세상이 하는 소리를 내가 좋아하는 쪽의 소리만 들을 것이 아니라 좌^우의 소리를 다 들으며 무엇 때문에 서로 대립하고 있는지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는 객관적이고 균형잡힌 하나님의 시각을 길러내야 합니다.
통일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관점’으로 사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계속)
[오 테레사 선교사 / ot20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