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사역 전문 단체 ‘올투게더 코리아’ 방북 사역 시작한다

북한 사역 전문 단체로 2012년 연방정부의 등록을 마친 비영리 재단법인 ‘올투게더 코리아’(사무국장 최은경 전도사)가 9월 창단을 앞두고 본격적인 방북 사역을 시작한다.
‘올투게더 코리아’에서는 오는 5월 2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방문, 원산농아학교, 사리원 애육원, 대덕맹학교 및 사리원 빵공장을 방문하고 의약품 등 물자를 지원할 예정으로 있다.
이번 방북에는 최은경 사무국장 외에 밴쿠버에서 이홍건 목사(크로스한인교회)가 동행하며 미국에서는 김상환 목사(세계결핵제로운동본부)가 함께하며 한국 푸른나무 신영순 선교사의 인도를 받게 된다.
‘올투게더 코리아’는 북한 장애인 및 고아를 지원하고 있는 신영순 선교사의 사역을 후원 및 협력하며 장애인 교육지원과 재활지원 등 추후 자체적 사역을 목적으로 발기되어 그동안 매월 2회 정기적으로 모여 기도하며 조직을 다져왔다. 본 재단은 한국 푸른나무의 해외협력센터의 역할도 겸하고 있다.
이번 방북에는 특별히 아이들에게 항생제, 감기약, 아스피린 등을 지원할 계획으로 있으며 헌물/헌금하기 원하는 개인 및 단체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문의: 크리스쳔신문 604-961-6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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