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그리고 신앙고백/ 창 24:2-9 (하)

아브라함은 자신의 고향과 족속에게로 가서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할 것을 맹세하라고 하였습니다 (창 24:4). 아브라함의 원래 고향은 갈대아 우르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하란을 자신의 고향으로 여겼기 때문에, 훗날 아브라함의 종은 갈대아 우르가 아닌 하란으로 가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시키는 대로 맹세를 한 후, 아브라함의 종은 만약에 있을지도 모를 일에 대비하여 질문을 합니다. 즉, 만약에 자신이 택한 신부감이 가나안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면 이삭을 데리고 하란으로 가야 하는지를 물었던 것입니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이삭을 데리고 그리로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특히 우리는 아브라함과 종과의 대화를 통해서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의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1. 천지의 주재이신 창조주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
3절을 보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여기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땅과 하늘을 지으신 창조의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그는 종으로 하여금 자신이 믿는 하나님에게 맹세하게 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종에게만 그런 맹세를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미 오래 전에 소돔 왕에게 똑같은 맹세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창14:22). 이것은 아브라함의 신앙이 가식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신앙인의 능력은 돈과 명예와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말씀에 대한 순종과 거룩함에서 비롯됩니다.
3절을 보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너에게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가리켜 맹세하게 하노니” 여기서 하늘의 하나님, 땅의 하나님이라는 표현은 땅과 하늘을 지으신 창조의 하나님이라는 의미입니다. 즉, 그는 종으로 하여금 자신이 믿는 하나님에게 맹세하게 하도록 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종에게만 그런 맹세를 요구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미 오래 전에 소돔 왕에게 똑같은 맹세한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소돔 왕에게 이르되 천지의 주재이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여호와께 내가 손을 들어 맹세하노니”(창14:22). 이것은 아브라함의 신앙이 가식적이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과 행동이 일치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 신앙인의 능력은 돈과 명예와 권력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말씀에 대한 순종과 거룩함에서 비롯됩니다.
2. 불러주시고 소명을 주신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
7절에 상반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렇게 종에게 고백합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이것은 욕심과 고집대로 살아가던 나를 불러주셨을 뿐 아니라 살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시고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바로 천지와 우주만물의 주인되신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진화론은 우연을 믿지만 우리 신앙인들은 필연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앙고백처럼, 오늘 우리가 신앙인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인으로 견고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상반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렇게 종에게 고백합니다: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나를 내 아버지의 집과 내 고향 땅에서 떠나게 하시고 내게 말씀하시며.” 이것은 욕심과 고집대로 살아가던 나를 불러주셨을 뿐 아니라 살아가야 할 길을 알려주시고 언약을 주신 하나님이 바로 천지와 우주만물의 주인되신 하나님이시라는 의미입니다. 진화론은 우연을 믿지만 우리 신앙인들은 필연을 믿습니다. 아브라함의 신앙고백처럼, 오늘 우리가 신앙인이 된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주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신앙인으로 견고하게 살아가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기 때문입니다.
3. 약속하신 대로 성취하시는 하나님으로 고백하는 신앙
7절 하반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셨다”는 것은 마지막 시험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과 연결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창 22:16). 여기서 맹세란 반드시 지키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아브라함은 자신을 불러주시고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실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다시 한 번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7절).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사자가 너를 인도하지 않아, 신부감으로 정한 여자가 가나안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브라함은 하나님
께서 그 약속을 반드시 이루실을 확신했기 때문에 이삭을 데리고 가지 말라고 엄히 명령하고 있는 것입니다.
7절 하반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이 땅을 네 씨에게 주리라 하셨으니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여기서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맹세하셨다”는 것은 마지막 시험 후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하신 말씀과 연결됩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창 22:16). 여기서 맹세란 반드시 지키신다는 의미입니다. 즉, 아브라함은 자신을 불러주시고 약속을 주신 하나님께서 약속을 지키실 것이기 때문에, 그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이러한 믿음이 있었기에 그는 다시 한 번 이렇게 고백을 합니다: “그가 그 사자를 너보다 앞서 보내실지라” (7절). 그러나 만약 하나님의 사자가 너를 인도하지 않아, 신부감으로 정한 여자가 가나안으로 오려고 하지 않는다고 해도, 아브라함은 하나님

천지의 주재가 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만이 아니라 나를 불러주셨고, 말씀하셨고 약속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약속은 부모 공경을 통한 장수의 약속과, 주일성수를 통한 평안의 약속과, 기도를 통한 응답의 약속과, 십일조를 통한 축복의 약속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전적으로 믿고 고백하고 순종함으로 범사의 복을 누렸던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도 하나님의 약속에 대한 믿음, 고백, 그리고 순종을 통해서 범사가 잘 되는 복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정기수 목사 / 캐나다중앙교회 / 778-237-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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