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8일 금요일

교회음악 Plus





찬양대원은...



찬양대원은 참 그리스도인으로 구별 된, 주님을 찬양하는 사람으로서, 영적으로 구별된 사람이 되어야 한다. 교회 생활은 물론, 사회생활, 가정생활에서도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영의 사람이어야 한다.

찬양대원은, 음악적인 은사나 자질(재능)과 음악에 대한 열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찬양대는 다른 사람들 보다 일찍 교회에 나와야 하고, 연습 후에 늦게 돌아가야 하고, 그 외에도 특별한 절기(부활절, 성탄절 등)나 특별한 행사(창립기념, 찬양의 밤 등)가 있을 때에는, 또 특별히 시간을 더 내어야 한다. 이런 때에 열의가 없으면 이 모든 일들이 귀찮고 재미가 없는 일이 되고 만다. 하지만 열의가 있으면 아무리 힘든 일도 계속할 수 있을 것이다.

찬양대원은, 성실한 사람이어야 한다. 자신을 잘 관리하여, 항상 찬양할 수 있도록 몸을 관리하며, 감정과 생활을 성실하게 관리하여, 피곤하더라도 생활의 바쁜 일이 생기더라도, 성실하게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로 모든 환경과 형편과 자신의 마음과 몸의 상태를, 주님께 드리는 찬양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성실하게 연습과 예배에 임해야 한다. 찬양대에 가장 필요한 것은, 성실하게 출석하여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것이다.

홍동근 / 목사, Music 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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