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9일 금요일

예수님의 마음 치유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라




우리 삶에서 가장 큰 아픔을 가져다주는 것 중의 하나는 부부(夫婦) 관계에서의 어려움이다. 너무나 많은 가정(家庭)이 깨어진다. 나이에 상관이 없이 깨어진다. 그리고는 양쪽 모두 인생이 형편없이 찌그러져 가는 것을 본다. 신앙인들의 가정에서도 이혼이 적지 않다. 주님이 너무나 안타까워하시는 일이다

이 아픔의 가장 큰 원인(原因)이 남자와 여자의 근본적이고도 ‘간단한’ 차이를 모르는 무지(無知)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이 우리 마음을 더욱 쓰라리게 한다. 중국(中國) 연변에서 조선어 방송(放送) 인터뷰에 출연해서 45분 정도 대담을 한 적이 있다. 내적 치유의 일반 원리를 설명하고 남녀 간의 차이에 대해서 즐겁게 또 여러 번 폭소를 터뜨리며 대담을 하고나서 내가 사회자 두 사람 (남자, 여자)을 향해서 물었다.
“이런 한 시간짜리 강의를 결혼하는 젊은이들에게 해주면 이혼(離婚)율이 얼마나 줄어들까요?”

그들이 즉시로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엄청나게 줄어들 것 같은데요... 적어도 30-40 프로 쯤요...”

당신도 남자와 여자를 좀 더 깊이 알아야만 한다. 그런데 문제는 남자라고 남자를 아는 것이 아니고, 여자라고 여자를 아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러니 이성에 대해서 무지한 것은 너무 당연한 일 아니겠는가? 이제 여러 당신에게 책 읽기를 권면(勸勉)한다. 배워서 알아야한다. 남녀 간의 차이를 설명한 세상의 책을 한 두가지 읽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한다.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같은 책도 도움이 된다. 나도 읽으면서 중요한 진리(眞理)를 몇가지 깨달은 것이 있다.

“이제 이 나이에 뭐 그런 게 도움이 됩니까...” 라고 말하지 마시라. 여러분에게 자녀(子女)들이 있지 않은가? 사위, 며느리가 있고, 손자, 손녀들이 있지 않은가? 나아가서 교회에서 만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있지 않은가? 그들이 삶에서 문제를 당할 때마다 찾아오는 사람이 되고 싶지 않은가? 만일 당신이 “나는 그런 인기(人氣)에 관심 없어...” 라고 대답한다면 정말 당신은 깊은 치유가 필요한 사람일 것이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가 다른 것을 어린 자녀들에게 가르쳐주는 것이 바로 참된 성(性) 교육인 것이다. 남성(男性)은 남성답게, 여성(女性)은 여성답게 성장해야 한다. 이 중요한 일은 학교에서 해주는 것이 아니다. 집에서 부모의 삶을 통해서, 교회에서 어른들의 삶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남녀 간의 차이를 모르는 젊은이들을 누가 가르쳐서 그 젊은이들이 멋진 그리스도의 가정을 이루게 할 것인가? 당신에게 그 책임(責任)이 있는 것이다.

(이사야 58: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心情)을 동하며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 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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