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1일 토요일

교회음악 Plus



 
 

교회예배에서의 음악과 음악인

 
음악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이 힘이란, 우리의 생활 속에서 더욱 날카롭고 예리하게 하거나 드러내는 조명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예배에서는 또 다른 여러 가지의 활동들과 함께 그 힘이 이루어지고 나타난다.
음악은 말이나 행동이나 활동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감정과 생각들을 나타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예배에서의 음악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음악이 가진 이 힘은 반드시 기도로 준비되고 믿음의 기대감과 상상력에 가득 차서, 그리고 많은 신앙적인 생각 가운데 사용 되어야 한다.
음악은 위로를 준다. 음악은 거룩하게 한다. 아주 깊은 샘이 터져 나오는 것처럼 그리고 승리의 나라로 우리를 푹 젖어 들어 잠기게 한다. 우리는 깊은 슬픔에 잠겨 있어도 음악을 통하여 아름다운 호수에 떠 다니는 사랑스런 꽃잎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배에서 음악을 통하여 믿음의 가장 좋은 것과 믿음의 모든 것, 구원과 자유와 실패함이 없음을 알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힘과 능력을 기도로 준비하고 믿음의 생활 가운데서 음악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음악인이 되어야 한다.
 
 
홍동근 / 목사, Music Min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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