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삼토 일목삼착(一飯三吐 一沐三捉)
2012년 8월23일 한국경제 신문 기사 내용이다. ‘삼성전자, 전 세계에서 불러 모은 박사급 인재 4500명’,
이들이 만들어낸 성적표, 한국의 1년 예산 326조 1,000억원, 삼성 2012년 총 매출 270조 8천억원이었다. 이것은 삼성이 전 세계의
숨은 인재를 찾기 위해 인재 스카우트 전담팀 IRO(International Recruit Office)을 가동한 결과물이다.
지도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 무엇인가?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다. 우리는 세종을 대왕이라 부른다. 그가 이룬 수 많은 업적들 때문이다. 이것이 세종 혼자 한 일인가? 정치-황희, 맹사성. 국방
-이종무, 최윤덕. 과학-이순지, 장영일 이란 걸출한 인재들이 그와 함께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동양의 가장 이상적인 정치가로 평가 받는 중국 주나라의 주공의 이야기다. ‘주공’은 뛰어난 인재가 오면 밥을 먹는
중에도 먹던 음식을 세 번 뱉고, 머리를 감다가도 머리채를 세 번 잡고 만났다고 한다. 이것이 그 유명한 주공의 ‘일반삼토 일목삼착(一飯三吐
一沐三捉)’의 일화이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아주 좋은 지도자들이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인재의 중요성을 알았다. 그리고 교회의 인재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도 정확히 알았다. 이들이 제시한 교회인재의 자격은 두 가지였다. 내적인 조건으로 ‘성령과 지혜의 충만’, 외적인
조건으로 ‘칭찬’ 받는 사람 즉 ‘증명된 사람’ 이어야 했다(행6:3).
첫째,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더 왕성해 갔다.” 말씀이 살아있는 교회가 된 것이다.
둘째,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심히 많아지고.”
셋째, 세상이 항복하게 되었다.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게 되니라.”(행6:7).
사람은 방법을 찾지만 하나님은 사람을 찾는다. 어떤 사람을 찾는가? 하나님이 쓰실 준비된 좋은
그릇(딤후2:20-22)을 찾고 계신다.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딤후 2:21)
황보창완 목사 (밴쿠버성산교회 청년부) / 778-708-5540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