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섬김 / 창 18:1-8 (하)
아브라함이 섬길 수 있었던 이유
최고의 섬김의 모습- 예수 그리스도
아브라함이 주인이었고 고령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나가는 나그네들을 최고로 섬길 수 있었던 이유가 아브라함의 영적인 회복에 있었다면, 최고로 믿음에 견고하셨던 예수님에게서도 이러한 섬김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 13장에 보면, 예수님은 스승이셨음에도 불구하고 유월절 마지막 식사 자리에서 허리에 수건을 동인 채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던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빌 2:6-8에 보면,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됨을 포기하시고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자기를 낮추시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죽기까지 복종하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최고의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던 것입니다.
서로 섬기기를 원하시는 주님
요 13:15에 보면, 주님은 제자들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즉, 주님은 제자들이 주님처럼 행동하기를 원하셔서 본을 보여주셨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요 13:14에 보면, 주님은 제자들에게 서로 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었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어 주는 것이 옳으니라.” 여기서 ‘옳다’는 말은 ‘그렇게 하는 것이 옳기 때문에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하면, 주님은 서로 섬기는 모습이 제자들의 올바른 모습이기 때문에 반드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나가는 나그네라 할지라도 박대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풍성하게 섬기는 모습, 서로의 발을 씻는 섬김의 모습이 제자들의 모습이어야 합니다.
거룩한 섬김이 있는 교회
하지만 오늘날 교회의 모습은 섬기기보다는 섬김을 받는데 더 신경을 곤두세우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직분은
이제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러분에게 섬김의 모습이 약하게 나타나고 있다면 먼저 믿음에 견고한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어떻게 사셨고, 어떠한 삶을 원하시는지를 바로 깨닫고 아브라함처럼 주님이 원하시는 섬김의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정기수 목사 / 캐나다중앙교회 / 778-237-8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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