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9일 금요일

“통일은 우리 손으로...”



“통일은 우리 손으로...”


푸른나무 아더 킨슬러/신영순 선교사부부 밴쿠버 방문





푸른나무 코리아(이사장 곽수광 목사)의 신영순 선교사 부부가 밴쿠버를 찾았다. 푸른나무 캐나다 본부의 발대식 등을 협의하기 위함이었다.

“남한의 교회들이 북한에서 마음껏 자유로이 사역하기 전까지 이 일을 해나가려고 해요.”

신영순 선교사는 통일이되는 순간까지 북한의 고아들과 장애인들을 보살필 것이라며 해외에 흩어져있는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힘이 하나로 뭉쳐야 함을 강조했다.

“남과 북의 정치적인 긴장고조로 대북지원이 다소 어려웠으나 해외 기관과 동포들의 따스한 손길을 통해 끊이지 않고 북쪽에 후원물품을 지원했고, 북한의 장애인 보호연맹과 협의해 북한에 있는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런던 장애인 올림픽에 북한의 선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면서 “푸른나무는 장애인과 고아들을 지원하는, 남한 내 유일한 전문 단체”라고 소개했다.

특별히 푸른나무 코리아는 북한 당국으로부터 북한 전역의 43개 고아원을 위임 받아 지원하고 있으며 각 교회는 재정 형편에 맞추어 이 고아원을 입양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 고아원 뿐만 아니라 농아학교 8개소와 맹아학교 3개소 등 11개 장애인 특수학교와 자매 결연을 맺고 이들을 후원할 후원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푸른나무 신영순 선교사는 매년 6회 이상의 방북을 통해 물품 지원은 물론, 지원된 물품의 전용 유무 또한 확인한다며 “각 교회에서 지원한 물품에 대해서는 북측으로부터 정확한 수량이 기재된 확인서를 발급받아 후원교회에 전달한다”고 말했다.

푸른나무 캐나다 본부는 지난 9월 연방정부로부터 세금공제 영수증 발급을 위한 법적 조치를 끝내고 소수의 발기인들이 기도로 준비해왔으며 내년 초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으로 있다.

한편, 신영순 선교사의 남편 아더 킨슬러 선교사는 1934년 평양 출생으로 1972년부터 37년간 미국장로교 선교사로 파송돼 산업선교와 장애인선교 등 다양한 사역을 펼쳤으며 2004년 부인 신영순 선교사와 함께 사단법인 등대복지회를 설립, 북한동포를 위한 사역을 시작한 바 있다. 현재는 은퇴 후 신영순 선교사의 푸른나무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 크리스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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