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 26일 일요일

예수님의 마음 치유


 

제 11 장 영의 치유와 혼의 치유


1. 육이 주관하는 삶

..... 하나님의 뜻대로 나라를 다스리는 훈련을 받지 못한 경호 장관은 독재자가 되어서 힘으로 모든 것을 다스린다. 군사 독재 정권이 시작된 것이다.

그런데 혼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는 순간 영이 다시 살아난다 (Born again: 거듭남) 왕이 식물인간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왕비는 깨어난 왕을 보고는 엄청 기뻐한다. 그리고 자신의 이전의 자리로 돌아가고자 애를 쓴다. 그러나 그것이 뜻대로 되질 않는다. 다시 깨어난 왕의 힘이 아직 너무 약하다. 또한 지난 수 십 년동안 자신의 삶과 주위 온 세상이 “새 남편”에게 길들여졌고 거기에 순응하는 삶이 되었기 때문이다. 혼(왕비)은 갈등한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한다. 남편이 두 사람이 되었기 때문이고, 새 남편으로부터 자식들을 많이 낳았기 떄문이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라는 고백이 흘러나온다.

(로마서 7장 22-24)
내 속 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 세상에 사는 사람은 어느 누구도 “예외가 없이” 이 상황에서 살아간다. 사도 바울같은 신앙에 들어가면 모를까 보통 사람이라면 아무리 고명한 목회자라 할지라도 우리들과 별 차이가 없는 삶을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지 않은가? 존경받으며 세상을 떠난 주의 종들도 뒷 이야기가 많은 것을 우리가 자주 경험한다. 세월이 가면서 무너져 내리는 육신을 버티어내기에는 우리의 영과 혼의 힘이 너무 약하기 때문이다.

2. 혼은 무엇엔가 의지해야만 한다 - 영 아니면 육체에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의 능력을 강조한다. 성령의 충만함을 입으면 인간의 문제 정도는, 나아가서 혼의 연약함 정도는 바로 해결된다고 선포하면서 목소리를 높인다. 자기들을 통해서 능력을 받으면 만사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정말 그런가? 우리 모두가 잘 안다. 성령의 충만함을 강조하는 사람들에게도 문제가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혼(왕비)이 겪고 있는 문제는 쉽게 해결될 수가 없는 문제다. 결혼을 두 번해서 양쪽에 자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문제가 어찌 쉽게 결말이 나겠는가? 양쪽 모두 내 자식들이다. 비록 자신이 왕비라는 것을 이제 확실하게 알았더라도 말이다.

진실된 아가페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끝없는 이해심을 가지고 혼이 (왕비가) 하나씩 하나씩 결단을 해 나가도록 도와야 한다. 서서히 원래의 자리로 올라오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이것이 내적 치유인 것이고 성화의 과정인 것이다. 성화가 성령의 충만으로 즉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만일 그렇게 믿고 또 기대한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위험한 길에 서게 될 것이다. 아주 쉽게 이단 종파의 먹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화는, 즉 내적 치유는 ‘영’ (깨어난 왕)의 문제라기보다 두 번 결혼한 왕비 (혼)를 통해서 일어난 복잡한 상황과 문제들을 원래 하나님이 창조하신 아담의 모습으로 회복하는 작업이고 과정인 것이다. 성령의 불같은 충만이 아니라 “성령의 열매” (갈라디아서 5: 22-24) 를 맺는 나무로 그 “뿌리”를 변화시키는 작업인 것이다. 한때는 남편으로 의지하던 경호 장관 (육체)를 온전하게 제 자리로 돌려놓는 데까지 가야만 하는 것이다.

(마태복음7:17-18)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결코 쉽지 않은 일이고 과정이다. 이 일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서는 그동안 남편 (왕) 없이 왕비가 살아온 험한 세월을 겪으며 받은 수많은 마음의 아픔과 상처들을 치료해야 한다. 그리고 삶과 마음과 생각과 습관의 모든 것을 원상으로 회복해야만 하는 것이고 나아가서 과거의 모든 기억까지 치유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구자형 목사(밴쿠버내적치유사역원장) saranghealing@hanmail.net




내 돈인가? 하나님 돈인가?



내 돈인가? 하나님 돈인가? - 랜디 알콘



경제학 개론 첫 시간에 들은 ‘인간활동의 대부분은 경제활동이다’ 라는 말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돈 만큼 가깝고도 먼(?), 그러면서도 자주 입에 오르내리는 주제가 없어 보입니다. 쉽지도 않고 자유 하지도 못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돈과 함께 살아가는데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돈과 소유돈에 대한 올바른 사고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얼마이든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를 통해 볼 수 판별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에게 맡겨진 것에 충성되지 않으면 주인 되신 하나님이 더 많이 맡기시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현재의 삶에서 돈에 대한 태도는 철저히 청지기적 사명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청지기의 최고의 목표는 주인에게 충성하고 인정받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소유라며 당연히 우리의 모든 소유도 하나님의 것이며, 우리는 청지기입니다. 주인과 반드시 회계할 날이 있음을 기억하고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돈에 대한 잘못된 관점들돈은 나쁜가? 그렇지 않습니다. 돈은 가치 중립적입니다. 성경은 돈 자체가 아니라 돈을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합니다 (딤전6:10). 돈은 사용하는 사람의 가치 기준에 따라 다르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돈을 사용하지만 종이 되어 섬기지 말라고 하십니다. 돈이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물질 만능주의 즉 배금사상은 가짜 하나님,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다. 탐욕은 성적인 부도덕과 우상숭배와 같은 종류의 심각한 죄악입니다 (골3:5). 인생은 결코 소유에 따라 측정되지 않습니다.
물질만능주의의 치명적인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우리의 영적인 삶을 방해하거나 파괴시킨다.
2) 물을 담을 수 없는 깨어진 그릇이다.
3) 부의 저주로 우리를 눈멀게 한다.
4) 불행과 염려를 가져다 준다.
5) 종착역은 궁극적으로 공허함이다.
6) 인생의 많은 축복들을 깨닫지 못하게 만든다.
7) 믿음에 치명적인 독립성을 낳는다.
8) 교만과 엘리트의식을 갖게 만든다.
9) 부정과 착취를 증진시킨다.
10) 부도덕성과 가정의 황폐함을 가속시킨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물질 만능주의와 부단히 싸워야 합니다. 자녀들에게 성경적인 경제관을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버려지고, 깨어지며, 소용없게 되었을 때, 우리의 소유를 가지고 영원까지 지속될 일을 한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유함을 주신 것은 그것을 붙잡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관대하게 나누라고 맡기신 것입니다.

영원성의 관점에서 본 청지기직
예수께서는 우리의 보물과 마음을 하나님 나라에 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6:19-24) 이 땅에서 재물을 하나님 나라를 위한 목적에 드림으로 하늘나라에 보물을 쌓으라고 하십니다. 그것이 지혜로운 삶이기 때문입니다. 장례식 행렬에 이삿짐 트럭이 따라가는 것을 본 적이 없는 것처럼 죽은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드리고 나눔으로 먼저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십니다. 충성스러운 청지기에게 주시는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모든 성도들은 주님 앞에서 자신들의 삶에 대한 결산을 하게 될 것인데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 재능, 돈, 소유와 같은 자원들로 행한 일을 영원의 관점에서 측정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드리고 나눔십일조는 우리의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임을 기억하는 훈련의 도구 입니다. 또한 기쁨과 감사를 담아 자발적으로 드리는 헌금을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한 표현이기도 합니다. 또한 긍휼의 마음을 가지고 가난한 사람을 돕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꼭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돈과 소유물을 지혜롭게 다루기
진정한 제자도는 전략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택하도록 인도합니다.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빚을 지는 것에 주의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빚은 우리를 속박하여 사람의 종이 되게 하기 때문입니다(잠22:7). 최대한 빨리 빚으로부터 자유로워 지시기 바랍니다. 빚을 지는 상황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 묻고, 자신의 씀씀이나 경제적 제한에 대한 교훈을 배워야 합니다. 또한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뿐 아니라 미래의 관점에서 비용을 측정하고 저축해야 합니다. 유산을 상속할 때도 자녀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어야 하고, 때로 지나치게 많은 부를 상속함으로 자녀들에게 중독, 게으름, 부도덕을 조장할 수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혜로운 청지기직의 전수
가정에서 자녀들에게 하나님의 돈과 소유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가르쳐야 합니다. 자녀들이 물질에 몰두하여 경건한 삶을 유지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정말 중요하고 더 필요한 유산은 지혜와 관용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돈뿐 아니라 우리에게 돌보라고 맡기신 자녀들의 청지기이기도 합니다. 교회 공동체가 청지기직의 모범을 보이고, 공동체로서도 돈에 대한 올바른 가치를 실현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건강한 재정적인 모델이 세워져야 합니다.

돈을 벌고 사용하지만 결코 돈에 지배당하지 않는 건강한 그리스도인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소유가 영원하지 않음을 기억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나누고 드리는 헌신된 그리스도인이 되시기 바랍니다. 돈과 소유로 영원한 가치를 이루시기 바랍니다.

[778-868-3063 / Ezekiel475k@gmail.com]


 

재미있는 여호수아서 (24)



위대한 결단



AD 79년 8월 24일 오후 1시, 전대미문의 자연재해가 한 지역을 강타했다. 24시간 동안 폼페이시와 5,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갑자기 지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이다. “폼페이 최후의 날”은 이 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다. 도시의 뒷산에서 화산이 터져 용암이 흘러 도시를 덮어오고 있었다. 사람들이 앞 다투어 도시를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이때 한 여인이 수많은 인파 가운데 도시를 잘 빠져 나왔다. 그런데 갑자기 그녀의 발길을 돌렸다. 금고 속에 있던 자신의 보물이 생각 난 것이다. 뛰고 또 뛰어, 자신의 집에 도착했다. 황급히 금고의 문을 열었다. 그리고 보물을 자신의 품에 안았다. 그때 갑자기 그녀의 머리위로 집의 벽이 무너져 즉사하고 말았다. 잘못된 결단의 최후를 실감나게 하는 영화였다.

신앙은 “결단(Decision)”하는 것이다. 중립지대가 없다. ‘신앙인’이란 자신이 택한 진리를 위해 죽기를 각오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바닷가에 가면 갑각류(게)가 있다. 게는 항상 겟벌 속에 들어가 두 개의 구멍을 뚫고 자신의 몸을 숨긴다. 적의 침입에서 살아남기 위한 그들만의 전략이다. 그러므로 게를 잡으려면 한 쪽 구멍을 막고, 다른 쪽 구멍을 파들어 가야 게를 잡을 수 있다. 신앙생활도 바다 게처럼 할 수 있다. ‘진리’를 향한 구멍 하나와 ‘세상’을 향한 구멍 하나를 뚫어 놓고, 그 사이를 매일 넘나들며 사는 것이다. 이런 자들을 향해 성경은 강하게 도전한다. “차든지 뜨겁든지 하라” 만약 그렇지 않으면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계3:16)고 경고한다.

여호수아는 자신의 죽음을 직감했다(수24:1,29).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 ‘위대한 결단’을 촉구한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수24:15) 여호수아는 오랜 기간 동안 하나님을 경험했다. 절대 부인 할 수 없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것이다(수24:1-13). 그래서 여호수아는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겠다고 결단하라”고 외쳤다. 여호수아의 외침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예스(Yes)”로 화답했다(수24:21). 여호수아는 입으로만 하는 약속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율법 책에 그들의 약속을 기록 했다(수24:25). 이것도 불안했다. 다시 돌을 가져다 성소 곁에 세웠다. 하나님을 부인하지 않겠다는 증표로 돌을 세운 것이다(수24:27). 여호수아의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백성을 향한 사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장면이다.

성공한 사람들 가운데 대부분은 ‘강인한 결단력’을 소유한 자들이 많다. 세계적인 기업 ‘코카콜라’는 위대한 결단력이 만든 기업이다. ‘아사 캔들러’는 코카콜라의 창업주다. 그는 원래 알코올 중독자였다. 의지력도 약했다. 주위 사람에게 몇 번이나 금주선언도 했다. 그러나 실패했다. 어느 날 술에 취해 길을 걷던 중 마음의 음성이 들려왔다. “자신의 본능적 요구를 거절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소리였다. 이 이야기를 자신의 아내에게 들려주었다. 아내는 바로 그 시간 남편의 ‘금주’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순간 캔들러는 ‘금주’를 결단했다. 엄청난 인내의 과정 속에 영혼의 안식이 그의 영혼에 찾아 들었다. 그리고 알콜중독에서 완전히 해방되었다.

결단이란 말은 이것을 택하기 위해서 저것은 버려야 하는 것을 말한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결단은 “이방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수24:23)는 말씀에, 나의 전 인생을 걸겠다고 결단하는 것이다.

황보창완 목사 (밴쿠버성산교회 청년부) / 778-708-5540

“재미있는 여호수아서”는 이번 회로 마칩니다. 9월 7일자부터는 계속해서 “사도행전” 시리즈가 이어집니다. 많은 애독 바랍니다. 【편집자】



 

터키 이야기 (10)



 

6. 신약 성경과 터키


1) 수리아 안디옥
바울의 선교기지였던 수리아 안디옥 교회는 최초로 크리스천이란 칭호를 들은 교회이다. 사도 베드로는 여기서 얼마동안 살면서 안디옥 교회의 초대감독으로 일했고 사도바울과 바나바는 안디옥을 선교센터로 삼았다. 바울은 그의 4번에 걸친 전도여행 중 3번을 안디옥에서 출발했다.

안디옥은 셀레우코스 1세(BC 321-281)에 의해 세워졌으며 그의 부왕의 이름을 따서 ‘ANTIOCH’라 불리었다. 셀레우코스 왕조는 BC 83년에 멸망당하여 로마의 속주 시리아의 수도가 되었다. 로마의 지배 하에서 안디옥은 번영을 누리게 되며 당시 로마, 알렉산드리아 다음으로 세계 3대 도시로 부상된다. 그러나 AD 6세기에 이 도시는 2번의 재난을 당하게 되는데, 그 하나는 대지진으로(AD 523년) 약 20만 명의 사망자를 내게 되었고, 또 하나는 페르시아군의 침략으로 도시가 깡그리 불타버렸다.

유적으로는 사도 베드로의 암굴교회와 로마시대의 수로, 성벽, 비잔틴 시대의 모자이크를 모아놓은 박물관 등이 있다. 특별히 베드로 동굴교회의 모습은 당시 박해 아래서 신앙을 고수하던 수리아 안디옥의 일면을 보여주고 있다. 사도베드로는 선교여행 중(AD 29-40년) 안디옥 교회를 방문하게 되며, 그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 동굴교회에서 목회를 하였다. 12세기-13세기에 들어 교회는 십자군들에 의해 동굴입구에 고딕 스타일의 교회 정면이 건립되었다. 지금의 동굴교회 안에는 바닥 모자이크를 볼 수 있으며, 오른쪽 귀퉁이에는 우물이 있고, 왼쪽에는 크리스천들이 사용했던 비밀 통로가 있다. 이 좁고 긴 터널은 외부의 침략이 있을 때 교회 안에 있던 크리스천들이 산 너머 다른 곳으로 피신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것이다.


<베드로 동굴교회>

2) 실루기아 (행13:4)바울의 첫 번째 전도여행은 안디옥을 출발하여 현재 사만다(Samandağ)로 불리는 실루기아로 가서 거기서 배를 타고 구브로(키프러스) 섬으로 갔다.

3) 다소 (TARSUS - 행8:1-2; 11:25; 22:3)
길리기아 지방의 다소는 사도바울의 출생지로서 학문과 상업의 중심지였다. 다소는 스데반 집사가 돌에 맞아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로마시대에 다소는 문화도시로서 많은 석학들을 배출한 도시였으며 따라서 사도바울은 자신이 길리기아 다소 사람이라는 큰 자부심이 있었다. 바울은 유대인의 혈통이면서 로마시민으로 이곳에서 태어났다.

기원전 67년 타르수스와 실리시아의 나머지 지역이 로마의 첫 번째 실리기아 주지사였던 키케로에 의해 통치되었고 줄리어스 시저가 47년에 이 도시를 방문하기도 한 영광스러운 도시였다. 기원전 41년 타르수스는 이집트의 여왕 클레오파트라와 로마의 안토니우스가 로맨스를 만든 만남의 장소이기도 했다. 타르수스는 중요한 기독교 센터가 되었으나 아랍족의 약탈과 통치자들이 수없이 바뀌면서 쇠퇴되었다. 1515년, 오스만 터키의 수중에 들어가 오늘에 이르고 있다.

유적으로는 사도바울의 우물, 클레오파트라의 문, 타르수스 박물관 등이 남아있으며, 마을의 한 가운데 위치하고 있다. 외부는 봉쇄된 아치와 4개의 기둥으로 장식되어 있고, 실내의 둥근 중심부에 예수님을 비롯해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모습이 프레스코로 장식되어 있다. 북서쪽의 끝에는 예쁜 종탑이 있다.


<바울 우물>

4) 갑바도기아 (Cappadocia)아나톨리아의 중앙 동쪽 지역을 갑바도기아라고 불렀으며, 서쪽으로는 갈라디아(앙카라)와 루가오니아(코냐)로, 동쪽으로는 아르메니아, 북쪽으로는 본도, 남쪽으로는 길리기아에 둘러싸여 있다. 이 지역은 타우로스 산맥의 북쪽 고원지대로서 오랜 옛날 이 지방의 가장 높은 에르지에스산(3,914m)의 화산에서 분출한 용암이 시간이 지나면서 비바람의 풍화작용 등으로 깎여나가 이런 특이한 모양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초기 기독교인들은 로마의 네로 황제의 박해를 피해 약 250년 동안 이곳으로 은둔하였다. 그들은 이곳의 자연을 이용하여 지하도시를 건설하고 기도처, 동굴교회, 주택, 학교 등을 만들어 생활하였으며 그 후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국교로 정한 뒤 교회가 타락해가자 초대교회의 신앙을 따르던 수도사들이 이곳에 와서 수도원을 건설, 경건한 신앙생활을 계속하였다. 이슬람의 침략으로 또 다시 기독교인들은 이곳을 찾았고 비잔틴 시대에는 성화파 신앙인들의 은둔처가 되기도 했다. <계속>

<갑바도기아의 지하도시>







“어지러운 세상 중에…”





0016. 문선명+George Bush, Robert Schuller, Tim LaHaye, Jerry Falwell, Ralph Reed (Christian Coalition)
부에노스 아이레스 발 1996년 11월 24일자 로이터 통신에 의하면 미국 전대통령 조지 부시는 문선명의 스페인어판 신문창간을 돕기 위해 초청 연사로 참가하여 문선명을 극찬하였으며 우루과이의 수도 몬데비데오에서의 젊은 일본여성 4200명의 통일교 원리교육을 위한 신학교 창설을 위해 이웃 우루과이에까지 문선명과 동행하였다. 워싱턴포스트에 의하면 부시 전대통령은 문선명으로부터 미화 10만불을 받은 것으로 보도되었다...... 또 Ralph Reed는 지난 9월 역시 통일교 교주 문선명이 주최한 세미나에 Jerry Falwell, Tim & Bev. LaHaye, Robert Schuller등과 함께 연사로 참가, 자칭 메시아 문선명의 들러리 노릇을 한 자들 중 한 사람이다. (The Fundamentalist Digest, Nov/Dec. `1996)

0017. 케네디 대통령 집권 시 성경과정과 기도모임이 폐기된 미국 공립학교 (1997년 봄)
1962년 미국 역사상 첫 로마카톨릭 대통령으로 당선된 케네디 대통령 재임 시에 미국공립학교의 성경과정과 기도모임이 폐기되었고 흠정역성경(AV/KJV)이 아이들의 손에서 수거된 후 지난 35년 동안 사단은 대부분의 신학교를 점령하고 있는 알렉산드리아 학파의 추종자들과 말씀의 잡상인들과의 합작을 서둘게하여 수십 종류가 넘는 조악한 성경들 - Homo 등의 불신자들이 번역한 NIV, 로마교황청과의 합작으로 번역한 에큐메니칼 성경 NRSV에서 전 성경에 166번 언급된 ‘은혜’(grace)란 단어를 완전 100% 제거한 미국성서공회(ABS)/캐나다성서공회(CBS)간(刊) 성경 The Promise - CEV(Contemporary English Version, 1995)에 이르기까지 - 을 만들어 시중에 내어놓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만해 왔다. 당신의 성경은 『에반제리칼』성경인가? 아니면 『에큐메니칼』성경인가?

0018. 교권의 타락은 세속권력의 흑암과 직결된다
부패한 성경은 거짓된 교리를 만들어 내고 그 교리는 온갖 악(惡)의 근원이 된다. 부패한 것들이 감히 ‘성경’이란 이름으로 세상에 나온 후 4반세기가 지나기도 전에 간통, 동성애, 온갖 죄악들이 제방의 봇물 터지듯 닥쳐왔다. 교회들이 ‘Homosexual Union’을 축복하였고 미국 대통령 사상 최초의 로마카톨릭대학 (예수회가 운영하는 『조지타운』대) 출신으로 뉴에이지 대통령으로 당선된 클린턴은 Homo, Lesbian들을 초대하고 대통령 취임식을 가졌다. 고어 부통령 부부는 그들을 위해 파티를 주관하였고 15 여명의 Homosexual 지도자들을 초청하였다. AP 통신 기사에 따르면 고어 부통령은 Homo 지도자들이 놀라운 일들을 하고 있다고 격찬하였다 (“It’s wonderful thing you’re doing” - The McALVANY Intelligence Advisor, March 1996). 클린턴 대통령은 미국역사상 가장 Pro-Gay 대통령으로서 Homosexual 잡지와의 인터뷰를 가진 최초의 대통령으로 기록되었다(The Fundamentalist Digest, Nov/Dec. 1996). 최근의 ‘월간 Moody’잡지는 Homo들이 미대법원 앞에서 손에 손을 잡고 전통적인 결혼법 폐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였다(Moody Monthly, Nov/Dec. 1996).

0019. 『제임스 답슨』의 ‘열린가정’ (1997년 봄)
미국전역에 2900여개의 라디오망을 통해 220만명의 뱀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PK(Promise Keepers) 동원책 James Dobson. 그는 ‘Focus on the Family’(한국에서는『열린 가정』으로 침투)을 운영하며 천주교 월간지의 ‘카버’인물로 등장한 향(向)로마 지도자이다. 그는 오하이오 주 Steubenville소재 천주교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고 프리메이슨 33급인 Amway 창설자 재벌로부터 400만불이 넘는 돈을 받은 인물이다. 피라미드 조직 Sale 방법으로 돈을 번 Amway의 돈을 기증받은 Dobson의 Focus on the Family의 새 본부건물은 애굽의 ‘피라미드’ 모양을 하고 있다. Amway는 다른 이름으로 지금 우리네 교회안에 들어와 있다.
 
 
 
0020. “죄의 사람”(Man of Sin, 살후2:3) ‘로마교황’ (1996년 10월 / 위 그림 참조)
영문 흠정역(AV/KJV) 성경 서문에 ‘로마교황’을 두고 언급한 “죄의 사람”(Man of Sin, 살후2.3)은 오늘날 대부분의 성경에서 “불법의 사람”으로 변개되어 있다. Thomas Nelson 사는 흠정역 1611년판 원본복사판을 판매하면서, “Man of Sinne”을 ‘man of sinne’으로 변개, 의도적으로 흠정역이 언급한 ‘로마교황’을 숨기고 있다. 기독교의 고전 천로역정에 나오는 ‘기독교도’ 순례자는 ‘죽음의 그늘의 계곡’에 앉아있는 두 거인, ‘교황’과 이교도를 만난다. 오늘날 우리들의 자녀들이 가지고 있는 소위 ‘간추린’ 천로역정에는 이 부분이 의도적으로 삭제되어있다.
0021. 날으는 교황 (Flying Pope),『슈퍼스타』(1997년 봄)
역대 로마 교황들은 거의가 모두 로마를 떠나지 않고 죽었다. 263번째 교황으로 알려진 지금 교황은 전임 262명의 모든 교황이 여행한 거리를 다 합친 것 보다 더 많은 거리를 여행한 교황이다. ‘날으는 교황’(‘Flying Pope’), ‘슈퍼스타’란 별명이 붙은 현 교황 요한 바오로Ⅱ세는 전세계를 방문하면서 엄청난 군중들을 동원하였다. 그러나 그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의 메시지를 전한 적은 단 한번도 없다는 사실을 독자는 아시는지? - 작년 크리스마스 미사 때는 연설 중 두 번이나 쓰러져 현 교황의 후계자 문제 기사가 다양하다.
0022. 신(New)복음주의자들의 New 성경들 (1997년 봄)
현대역 성경 The Living Bible의 번역자 Taylor는 이 성경을 번역 중 실언증에 걸렸다. 그의 정신과 의사의 진단소견은 “Taylor씨는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었던 바를 스스로 함부로 고쳐버린데 대한 심리적인 자책감으로 목소리를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라고 말하였다 (Time, 1972.7.24)...... 1995년 가을 The John Ankerberg Show에서 현대역 성경 지지학자들과 흠정역(AV/KJV)성경학자들과의 논쟁 중 하나님께서는 현대역 성경학자들의 입을 강권적으로 봉쇄해 버려 실황 TV방송이 중단되는 소동까지 일어났다. 현대역 성경측의 Dr. Wilkins가 입을 열었으나 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당황하여 두려움에 찬 얼굴의 Wilkins 박사가 겨우 할 수 있었던 말은 “I.... I’ve... lost... my voice!”였다 (Flashpoint, Oct.1995). 더구나 이 사악한 작품 The Living Bible을 성경이라고 추천하는 자들은 모두 소위 ‘신(Neo-)복음주의’자들로 알려진 빌리 그래함, 빌 브라잇, 척 니콜슨, 루이 팔라우 이며 사실을 사실대로 직시하는 역사성이 부족한 자는 창조주가 아닌 유명한(?) 피조물을 숭상하느라 편견의 가도를 달린다.
주여 크신 은혜로써 부름듣게 하시고
복종하는 마음을 주사 따라가게 하소서
(찬366 어지러운 세상 중에 ④)
구영재 선교사 [P.O. Box 8844 Victoria, BC V8W 3Z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