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나는 산야초(山野草) 약인가? 독인가?
2-3주 전에 필자의 필자의 클리닉에 하루에 몇번씩 구토와 설사를 하는 환자 몇분이 들른 적이 있다. 그 연유는 물어보니 야생하는 곰보배추와 민들래를 드시고 그 증상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사실상 곰보 배추는 정확하게 구별하기가 애매한 형태로 요즘 몇몇 인터넷 웹 사이트에서 보여주는 여러장의 사진을 보면 서로 달라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 가끔 아시는분들이 몸에 좋은 약초식물 이라고 권하니까 인터넷 사진만 보시고 비슷한 것을 채취해서 드시는것은 위험하지 않을수 없다. 정확하게 구별해서 적당한 양을 드셨다면 아마 몸에 약이 되었을 것이다. 민들레나 곰보배추는 약용으로 쓸때 건초를 환자의 증상에 따라 물론 가감이 있겠지만 하루 적당한 복용량은 대략6-12g을 쓴다.생초를 그냥 드신다고해도 적당히 드시면 탈이 나지 않을 것이다.그런데 제철에 나는 몸에 좋은 약초 식물 이니까 과용하셔서 문제가 되는것 아닌가 싶다.과유불급(過猶不及) 이라는 말이있지 않는가? ‘정도가 지나침은 미치지 못한 것과 같다’는 말이다. 또한 그것들을 어디서 채취 했냐는 것이다. 자동차 매연에 노출되는 도로변이나 주차공간 옆에서 채취해서 드시면 우리몸이 중금속에 노출될수 있고 너무 습해서 항상 오염이 될수 있는 곳에서 채취해서 샐러드를 해서 드신다면 박테리아나 바이러스, 또한 기생충에 감염될수도 있다.
밴쿠버 인근에 흔히 볼수 있는 민들레, 곰보배추, 질경이,달래,엉겅퀴,등을 볼수 있는데, 약명으로는 민들래는 포공영(蒲公英)이라고 하고 곰보배추는 여지초라고 하고 질경이는 차전초(車前草)라고 엉겅퀴는 큰종자의 것은 대계, 적은것은 소계라고 한다. 또한 달래는 해백이라고 부른다. 우리주위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민들레(포공영)의 효능은 한방에서는 꽃피기전의 민들레를 주로 약재로 쓰며, 해열 작용과 독소배출의 효능이 있고 간염, 황달과 같은 간질환을 예방하고 변비와 열로 인해 소변을 못보는 증상에도 효과가 있으며, 산모에게 젖을 빨리 분비하게 하고 유선염과 유종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어서 약재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민들래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속이 냉하신 분들이 분들이 너무 많이 드시거나 지속적으로 드시면 설사를 하게되고 속이 더 냉하게 될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곰보배추(여지초)의 효능은 기관지 천식, 기침가래와 같은 호흡기 질환과,자궁염과 냉증, 생리통과 같은 부인과질환 및 아토피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과용할경우 일부사람들에게 두통, 현기증, 구토, 구갈, 상복부 불쾌감 등이 나타날수 있다.
질경이는 차전초라고 하는데 그씨앗은 차전자라고 하는데 주로 씨앗을 약제로 많이 사용 하는데 차전자(車前子)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습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설사를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담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효능을 지닌 약재다. 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나 간에 열이 성하여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것, 폐에도 열이 있어서 가래가 생기고 기침 등의 증상에 주로 응용되며, 간과 폐의 열을 소변과 같이 밖으로 배출하여 각 장부에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고, 이밖에도 혈압강하작용 역시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질경이의 뿌리나 씨앗의 약성이 차고 강하므로 몸이 찬사람이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질경이는 차전초라고 하는데 그씨앗은 차전자라고 하는데 주로 씨앗을 약제로 많이 사용 하는데 차전자(車前子)는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습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동시에 설사를 치료하고 눈을 맑게 하며 담으로 인한 기침을 치료하는 효능을 지닌 약재다. 주로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이나 간에 열이 성하여 눈이 침침하고 아픈 것, 폐에도 열이 있어서 가래가 생기고 기침 등의 증상에 주로 응용되며, 간과 폐의 열을 소변과 같이 밖으로 배출하여 각 장부에 열을 내리는 효능이 있는 약재이고, 이밖에도 혈압강하작용 역시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질경이의 뿌리나 씨앗의 약성이 차고 강하므로 몸이 찬사람이나 소화기가 약한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
달래(해백)는 비타민, 칼슘, 단백질 풍부한 야생식물 중의 하나이다. 불면증이나 수족 냉증에 효과가 있고 피부노화를 방지함에 있어서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향상 시키는데 좋으며 빈혈 치료, 월경이 불순과 같은 여성질환에 효과가 있고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트롤의 수치를 내려 주는 작용을 한다. 그러나 영양성분이 풍부하다고 하여 다량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되는 경우가 있다. 달래는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 성분이 있어 위염이나 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많은 양의 섭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엉겅퀴(대계 혹은 소계)는 약성이 서늘하여 열로 인한 각혈, 코피, 자궁 출혈, 소변출혈 등을 치료 한다. 내^외과의 염증성 질환 충수염, 폐농양, 화상으로 인한 종기 등에 내복하거나 짓 찧어 붙여도 효과가 있고 또한 급성간염으로 인한 황달을 치료 하는데도 쓰이고 고혈압, 신경통에는 뿌리를 사용하기도 한다. 특별한 부작용은 없지만 성질이 차므로 배가 냉하거나 비위가 허해서 자주 설사하는사람, 식욕이 없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을 것이다. 한방에서 단방 약제만 사용한다면 약성이 너무 강하여 위에서 언급한것 처럼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 하지만 한가지약제, 단방을 사용하지 않고 여러 약을 서로 섞어서 방제하는 이유는 차거나 더운것을 서로 조화와 균형을 이루게하여 환자의 채질에 맟게 처방하는 이유인것이다.
우리 주변에 지천에 깔려있는 약초식물을 깨끗한 곳에서 정확하게 구별해서 채취하고 과용 하지않고 적당히 드시면 약이 되지만 오염된곳에서 채취해서 용량을 초과해서 드시면 오히려 탈이 날수도 있으니 부작용에 주의하시고 지금 많이나는 약초식물은 건초나 차 혹은 효소로 만들어 저장하여 두고 필요할때 드시면 좋을듯 싶다.
[클로버데일한인교회 담임 / 엘림한방클리닉 원장 R.Ac, TCM.P / 604-441-6934]
댓글 없음:
댓글 쓰기